[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금융기술 솔루션업체 피델리티 내셔널 인포메이션 서비스(FIS)는 연간 실적 전망치를 대폭 낮추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피델리티 내셔널 인포메이션 서비스는 올해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6.15~6.24달러에서 5.82~5.89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새로운 전망치 중간값은 5.855달러로 기존 6.195달러보다 약 5.5% 낮아졌다. 연간 EPS 전망치 하단과 상단이 모두 낮아지면서 시장의 실적 기대치에도 하방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전망 하향은 회사가 당초 예상했던 연간 수익성을 달성하기 어려워졌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투자자들은 향후 실적 개선 속도와 수익성 회복 가능성을 재평가하는 모습이다.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결제 처리와 금융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델리티 내셔널 인포메이션 서비스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이 중요한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연간 이익 전망의 하향 조정이 투자심리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2시7분 피델리티 내셔널 인포메이션 서비스 주가는 전일대비 23.39% 내린 29.87달러에 거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