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GS그룹이 2005년부터 지금까지 기탁한 성금만 640억원에 달한다.
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 계열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해 기후 변화 등 환경문제뿐 아니라 소외받는 이웃이 자립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지속적, 사회적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앞서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평소 “훌륭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려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야 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GS는 이번 이웃사랑 성금 기탁 외에도 GS칼텍스의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 GS건설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GS리테일의 ‘사랑의 열매 빼빼로’ 등 각 계열사가 임직원 자원봉사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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