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버스비보다 당원가입비가 저렴하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버스비보다 싼 당원 가입으로 당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오피셜이 떴다”며 “모두 당원 가입하기 좋은 연휴”라고 밝혔다.
해당 보도는 매달 당비 1000원을 내는 국민의힘 책임당원 수가 80만명에 이른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전 대표는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징계 받은 직후 첫 SNS 게시글이 당원 독려였으며 그 이후로도 10차례 추가로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게시글을 작성했다.
이 전 대표의 당원 가입 독려는 당내 입지 기반을 다지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는 당원 가입 링크를 공유하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 명예롭게 정계 은퇴할 수 있도록 당원 가입으로 힘을 보태주세요”(8월20일) “보수정당, 여러분 참여로 바꿀 수 있습니다”(8월26일) “결국 의(義)와 불의의 싸움이 돼갑니다, 저들이 넘지 못하는 분노한 당심의 성을 쌓으려고 합니다”(8월31일) 등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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