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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는 계획에 활용할 우주선과 로켓트의 무인비행시험을 오는 29일 실시한다. 2024년에는 실제로 비행사를 태워 달 부근까지 비행한다. 미국 스페이스X가 개발하는 착륙선을 이용해 2025년 중후반에는 아폴로 계획으로부터 53년만에 달 표면에 착륙한다는 계획이다.달 체류기간은 6일 정도로, 처으으로 여성비행사가 참가한다.
착륙 가능한 지점은 발사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언제나 그늘져 춥고 얼음이 있는 장소로 발전에 유리하도록 양지에 가까운 것도 조건이다. 지면의 경사나 지구와의 교신이 쉬운 것 역시 고려대상이다. 달의 얼음은 우주비행사의 음용수로 활용할 수 있고 연료를 위한 산소와 수소를 추출할 수 있다. 반면 양지는 온도변화를 최소화하고 태양광을 통한 에너지원을 얻을 수 있다.
과거 아폴로 계획은 달의 적도에 가까운 곳에 착륙했다. 아르테미스 계획은 체류시설이나 차를 이용해 인류가 발을 밟은 적 없는 남극 부분은 넓고 지속적으로 탐사한다. 달의 지질조사부터 태양계의 역사를 탐구하는 것 외에도 우주에서 사는 기술이나 인체에 대한 영향 등을 연구해 화성 탐사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