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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아이오닉5는 이 대표의 자차로 전기차라 유류비가 들지 않는다”며 “수행비서 없이 본인이 직접 운전해 다닐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지하철과 따릉이를 이용해 일정을 소화해왔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국민과 소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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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경원 전 의원이 “당 대표는 사실 멋지고 예쁜 스포츠카를 끌고 갈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 정말 짐을 잔뜩 실은 화물트럭을 끌고 좁은 골목길을 가야 한다”고 말하자 이 대표는 ‘전기차’의 특성을 강조하며 해당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올 초에 주문 넣은 차는 전기차라서 매연도 안 나오고 가속도 빠르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라 내부 공간도 넓어서 많이 태울 수 있는 아이오닉5”라며 “깨끗하고, 경쾌하고, 짐이 아닌 사람을 많이 태울 수 있고, 내 권력을 나누어줄 수 있는 그런 정치하겠다”고 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