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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액손엔터프라이스, 3Q '어닝 쇼크'에 주가 급락…관세 부담에 수익성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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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11.06 04:21:0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기충격기 제조업체 액손엔터프라이스(AXON)가 3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을 크게 밑돌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관세 부담으로 연결기기 부문 수익성이 악화된 영향이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액손엔터프라이스의 3분기 매출은 7억11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 시장예상치 7억40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그러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17달러로 시장예상치 1.52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회사는 “관세 부과 첫 분기로 연결기기 부문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부문 매출은 4억500만달러로 전년대비 24% 늘었으나 마진율이 악화됐다. 반면 소프트웨어·서비스 부문 매출은 3억500만달러로 41% 증가해 성장세를 보였다.

브리태니 배글리 액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관세 영향은 단기적 조정이며 장기적으로 소프트웨어 부문이 마진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적발표에 이어 액손은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27억4000만달러로 상향했다. 또한 4분기 매출을 7억5000만~7억5500만달러로 제시하며 시장전망치(7억4600만달러)를 웃돌았다. 하지만 순이익은 전년 6700만달러에서 220만달러 적자(주당순손실 0.03달러)로 전환됐다.

시장에서는 단기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는 분위기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1시44분 액손엔터프라이스 주가는 전일대비 8.24% 하락한 647.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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