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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 그라프 살롱은 ‘부클레’ 패브릭으로 제작된 가구가 조화를 이루도록 꾸몄다. 특히 그라프의 하이 주얼리 제품을 볼 수 있는 별도의 룸을 구성했다.
롯데백화점은 기존 본점에 입점한 까르띠에, 티파니, 불가리에 이어 반클리프 아펠, 그라프까지 강북의 하이 주얼리 메카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양 브랜드 매장 오픈에 맞춰 본점에서는 다음달 6일까지 ‘하이 주얼리 페어’를 연다.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 등 19개 브랜드가 참여해 한정판 컬렉션을 비롯한 약 380억원 상당의 하이 주얼리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향후에도 행사를 정례화한다는 계획이다.
조형주 롯데백화점 럭셔리부문장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하이 주얼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