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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은 이날 오전 4시 34분경 사용후핵연료저장조의 수위가 감소해 누설 차단 조치를 취하고 누설 추정량을 토대로 환경영향을 평가한 결과, 유효선량은 연간 0.000000555mSv((밀리시버트)라고 알려왔다. 일반인 선량한도는 연간 1mSv다.
원안위는 한수원의 보고 직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파견해 정확한 누설량, 누설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원전 인근 바닷물을 채취해 환경 영향을 정밀하게 평가할 것을 지시했다.
향후 원안위는 구체적인 환경 영향 평가결과와 안전조치의 적절성 등을 조사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