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외식/배달비’(12.%, 323표), 3위는 ‘통신비‘(12.1%, 322표), 4위는 ‘주유비/차량 관련 비용’(11.6%, 309표)가 차지했다.
전체의 48.9%(1302표)가 선택한 1~4위 항목은 의식주 등 생활, 유지 비용, 그리고 월납 요금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쇼핑비, 구독비, 여행비, 문화생활비 등 여가 관련 비용은 26.5%(705표)였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반드시 지출해야만 하는 의식주, 월납요금 등을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사용 금액, 지출처에 맞게 분류, 생활비 카드와 함께 항공마일리지 카드, 무조건 카드 등을 서브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