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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영웅 해양경찰’ 8명에 9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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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I 2022.12.22 09:01:56

임성록 경사, 고립된 낚시객 구조
“진정한 영웅에 지원 지속할 것”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은 22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열고 2022년 영웅 해양경찰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에쓰오일은 ‘최고 영웅 해양경찰’에 임성록 경사(37세·남해지방해양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영웅 해양경찰’에 김수영 경감(46세·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등 7명을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임성록 경사는 올해 1월 울산 진하 우봉갯바위에 높은 파도와 강한 너울로 고립돼 생명이 위험하던 낚시객 3명을 직접 로프를 메고 물속에 뛰어들어가 전원 구조했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은 수상자 8명에게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전하고 “변함없는 믿음과 애정으로 해양경찰을 응원하는 에쓰오일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해양경찰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2013년 해양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해경영웅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이후 순직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지원, 공상 해양경찰 치료비 지원, 해양경찰 부부 휴(休) 캠프, 영웅해양경찰 시상 등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류열(오른쪽 네번째) 에쓰오일 사장이 22일 열린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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