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영농 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의 스마트팜 취업 또는 창업을 목표로 실시한다. 작물 재배기술, 스마트기기 운용, 온실관리, 경영·마케팅 등 이론 교육과정 2개월과 현장실습과정 6개월, 경영실습과정 1년 총 20개월간 진행한다.
현장·경영실습 과정은 스마트팜 전문 컨설턴트 현장 지도와 자문을 받으면서 영농한다. 해외컨설턴트 초청 특강 등 선진국 수준의 스마트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스마트팜 장기임대 온실(성적우수자, 3년) 우선 입주,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 부여, 농신보 보증비율 우대 등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 청년으로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농식품부 농산업정책과 관계자는 “2018년 교육생 중 18명이 스마트팜에 취·창업했고 나머지 교육생들도 현장실습 또는 경영실습 중”이라며 “스마트팜에 관심있는 많은 청년들이 교육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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