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농협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경북 포항, 강원 강릉 관내 폭설 피해농가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최 회장과 임직원들은 제설작업,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거 등의 일손을 돕고, 생활필수품을 포항시와 강릉시에 전달했다.
최 회장은 “이번 폭설로 인한 피해를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하여 농업인들이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범농협 차원의 총력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피해농업인에 대해 ▲상호금융자금으로 복구자금 우선 지원 ▲상호금융대출금 6개월 이자 납입 유예 ▲ 상환기일 도래한 자금의 만기연장 등을 시행하고 있다.
|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14일 경북 포항 관내 폭설 피해농가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 제설 작업 및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거 등의 일손을 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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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14일 경북 포항 관내 폭설 피해농가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 제설 작업 및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거 등의 일손을 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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