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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 13종 국내 최초 출시

오희나 기자I 2024.08.23 08:47:51

13가지 빈티지 단 2세트만 출시
''한국 국제 아트 페어(KIAF) 2024'' VIP라운지 전시·판매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샴페인 떼땅져(Taittinger)의 ‘아티스트 컬렉션’ 13가지 빈티지를 국내 최초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 13종 (사진=하이트진로)
‘떼땅져’는 프랑스 샴페인 지역에서 가장 넓은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는 와이너리이며 고품질 샴페인으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은 21세기의 위대한 아티스트의 작품 중 떼땅져가 추구하는 철학과 맞는 작품을 선정, 병 전체에 프린팅해 제작한다. 특히 작황이 최고로 좋았던 해에만 출시하는 한정 와인이다. 1983년에 1978년 빈티지로 첫 출시 후 현재까지 총 13번만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로 3번째 참여하는 ‘한국 국제 아트 페어(KIAF)’ VIP라운지에서 지금까지 출시된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 13종을 국내 최초로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와이너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품목까지 모은 것으로 단 2세트만 판매 한다. 또한 아름다운 핑크 빛이 돋보이는 로제와인 ‘떼땅져 프레스티지 로제 브뤼(Taittinger Prestige Rose Brut)’도 서빙 될 예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예술 전시의 VIP라운지인 만큼 방문객들의 ‘아티스트 컬렉션’에 대한 관심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까지 3년째 VIP라운지에서 떼땅져를 선보임으로써 브랜드와 예술과의 관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국제 아트 페어(KIAF)’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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