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 관계자는 “4일간의 아랍헬스 전시회에서 500명 이상의 방문자를 확보하였고, 행사 당일에만 11개 회사에서 주문을 받았다”며 “그 중 7건 주문은 1년의 단기 공급 계약과 3년간의 중장기 공급 계약으로 약 25억원에 달하는 수주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플라즈맵은 최근까지 아랍헬스를 통해 체결된 계약을 포함해 59개 거래선, 누적 수주금액 3220억원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수주잔고가 3080억원으로 올해 매출목표 400억원 중 90% 이상을 이미 수주했다는 입장이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이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과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성과가 중동 및 아시아 시장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을 실적으로 증명하고 있다”며 “이번 아랍헬스 전시회에서 체결한 수주 계약이 다시 한 번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