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우리금융캐피탈과 손잡고 '더 쎈 파이낸셜 서비스' 금융 상품 출시

손의연 기자I 2021.05.17 08:43:33

14일 업무협약 맺고 상품 판매·공동 마케팅 협력 다져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더 쎈 파이낸셜서비스’ 금융 상품 출시를 위해 지난 14일 우리금융캐피탈과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쎈 파이낸셜 서비스’ 금융 상품 출시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왼쪽부터) 우리금융 캐피탈 박경훈 대표이사,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타타대우판매 김정우 대표이사 (사진=타타대우)


타타대우상용차는 그동안 금융 상품을 이용한 차량 구매에 어려움이 있었던 고객의 애로사항을 적극 고려해 우리금융캐피탈과 함께 타타대우상용차 고객 전용 금융 상품 ‘더 쎈 파이낸셜서비스’를 마련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타타대우상용차 차량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조건의 금리 경쟁력을 갖춘 금융 상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타타대우상용차 구매 고객을 위한 ‘더 쎈 파이낸셜서비스’ 금융 상품을 제공해 모델에 따라 차별화된 조건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동반성장을 위한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상품 판매 뿐만 아니라 공동 마케팅으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성욱 우리금융캐피탈 본부장은 “타타대우상용차의 각 모델에 최적화된 금융상품을 준비하겠다”며 “고객이 가장 매력적인 조건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우리금융캐피탈과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자사 차량을 구매하시는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조건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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