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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유기농 야채농장 ABC주스 950㎖’ 출시

김무연 기자I 2021.03.24 08:29:42

190㎖ 인기에 대용량 제품 선봬
국내 최초 상하단 분리 가능한 친황경 패키지 도입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100% 유기농 야채농장 ABC주스 950㎖’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유기농 야채농장 ABC주스 190㎖가 인기를 끌자 950㎖ 대용량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단 설명이다.

유기농 야채농장 ABC주스(사진=롯데푸드 파스퇴르)
ABC주스는 국내 최초로 상하단 분리 가능 테트라탑 패키지를 도입해 손쉬운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패키지 상단 모서리의 ‘Push’ 부분을 눌러 상단부는 플라스틱, 하단부는 종이팩류로 분리배출 하면 된다.

ABC주스는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을 1 : 0.3 : 1(농축액 기준)의 비율로 담은 건강 주스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포만감을 주어 미국과 유럽은 물론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파스퇴르 유기농 야채농장 ABC주스는 100% 유기농 원료 사용하고 설탕과 인공첨가물을 첨가하지 않는다. 해썹(HACCP) 인증을 받는 제조시설에서 생산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텁텁한 맛을 줄이기 위해 레몬을 소량 첨가해 상큼함을 더했다. ABC주스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3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ABC 주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파스퇴르의 깐깐한 품질원칙으로 믿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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