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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입시학원 강사 확진…유증상에도 나흘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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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원 기자I 2020.10.20 07:49:48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강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방인권 기자)
20일 강남구가 공개한 이동경로에 따르면 A씨는 13일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였지만 11일부터 17일까지 매일 한티역 인근 학원으로 자차와 택시 등을 이용해 출근했다.

증상이 발현된 13일부터 4일간 매일 이비인후과에 방문했다. 이 강사는 주로 특목고 학생들을 가르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학원 출퇴근 외에 대치동 내 병원, 약국, 마트, 편의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을 추적해 학원 관계자와 학원생들의 접촉 여부를 확인한 뒤 필요하면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학원 측은 “CCTV 확인 결과 해당 강사는 학원 공동시설과 교실 안에서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며 “가급적 빠르게 모든 직원 및 출강 강사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내 코로나10 확진자는 9명이 새로 확인됐다. 이에 따른 서울 확진자 누계는 571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2명은 타시도 확진자 접촉, 6명은 산발 사례와 옛 집단감염 등 기타이며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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