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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포켓몬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등의 인기에 봄옷에 각양각색의 캐릭터가 수놓아진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인 ‘스파오’는 새롭게 업그레이된 ‘포켓몬고’ 콜라보레이션 상품 12종을 출시했다. 피카츄, 라이츄, 꼬부기, 푸린 등 포켓몬의 인기 캐릭터가 스웨트셔츠와 후드 풀오버 등에 수놓아진 제품이다.
이랜드의 또 다른 브랜드 ‘로엠’은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여성 전용 상품으로 영화 속 귀여운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것이 특징이다.
미녀와 야수의 시그니처인 장미를 디자인 포인트로 항공점퍼와 원피스, 블라우스, 스커트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액세서리와 화장품에도 캐릭터의 인기는 이어지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마우스를 모티브로 한 ‘미키 콜라보’ 라인을 출시했다.
미키 콜라보는 캐릭터와 타이포를 숄더백, 클러치, 반지갑, 여권지갑 등에 새겨 넣었다. 커플 카드 지갑은 모던하고 젊은 감성을 담아 디자인했으며 숄더백은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업체 못된고양이도 포켓몬고 캐릭터 상품을 다양하게 늘렸다. 기존 인형, 와펜 등에 넣었던 포켓몬고 캐릭터를 휴대폰 케이스와 양말, 파우치 등 제품으로 추가했다.
더페이스샵은 드림웍스 신작 뮤지컬 애니메이션 ‘트롤’의 캐릭터를 디자인에 담은 ‘더페이샵 X 트롤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했다.
‘트롤’에 등장하는 긍정공주 ‘파피’, 걱정병 친구 ‘브랜치’, ‘가이 다이아몬드’ 등 알록달록한 컬러의 외모를 지닌 캐릭터를 용기에 담아 베이스부터 포인트 메이크업, 헤어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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