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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vs 김광현, 이번엔 감독 대결…SSG ‘최광야구 142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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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10.11 12: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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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천서 팬 감사 행사…투수·야수 자리 맞바꿔 출전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SSG랜더스의 간판스타 최정과 김광현이 감독으로 맞붙는다. 투수들은 방망이를 잡고, 야수들은 마운드에 오르는 이색 대결을 펼친다.

SSG는 “오는 17일 오후 5시 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랜더스페셜 매치-최광야구 1429’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한 시즌 동안 응원한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선수단과 팬이 함께 시즌을 마무리하는 행사다.

SSG랜더스 '최광야구 1429' 이벤트 포스터.
SSG랜더스 '최광야구 1429' 이벤트 포스터.
올해는 최정과 김광현이 각각 팀을 이끈다. 행사명 ‘최광야구 1429’는 두 선수의 이름과 등번호인 14번, 29번을 조합해 만들었다. SSG는 2024년 ‘민지전’, 2025년 ‘섬곤전’ 등 감독을 맡은 선수들의 이름을 내건 특별 경기를 열어왔다.

이번에도 투수와 야수가 서로 포지션을 바꿔 출전한다. 여기에 두 팀의 대결을 활용한 예능 요소를 더하고 행사 규모도 키울 예정이다.

선수 36명이 참가한다. 투수조에서는 김민, 조병현, 이로운 등 20명, 야수조에서는 오태곤, 최지훈, 박성한 등 16명이 나선다.

구단 이벤트 매치로는 처음으로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가 현장을 생중계한다. 김민수 캐스터와 이대형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입장권은 14일 오전 11시부터 SSG닷컴에서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6장까지 구매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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