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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홀딩스 박병무사장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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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기자I 2000.11.27 1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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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홀딩스 박병무 사장은 27일 한국증권업협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종합 엔터테인먼트업체인 싸이더스 인수는 당초 목적인 인터넷 미디어 컨텐츠를 총괄하는 지주회사로 정식 출범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로커스홀딩스는 김형순 로커스 사장 등이 코아텍을 인수해 A&D한 지주회사로 로커스의 전략인 CIMC(Convergence Technology, Internet, Media, Contents)중 IMC를 총괄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또 로커스는 통합기술(C) 분야에만 전념한다는 구상이다. 다음은 일문 일답. -싸이더스 인수에 따른 영향은. ▲싸이더스 인수로 로커스홀딩스의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다. 로커스홀딩스는 코아텍(로커스홀딩스 이전 사명)의 기존 사업이 올해 7억4000만원의 경상이익과 6억4000만원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보이지만 홀딩스 준비작업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3억원 정도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수익성이 어느 정도 좋아지는가. ▲싸이더스는 올해 180억원의 매출과 11억원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40억원의 순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럴 경우 로커스홀딩스의 순이익을 17억원 정도 올리는 효과를 낼 것이다. -싸이더스는 로커스홀딩스의 사업부로 가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싸이더스는 별도의 회사로 남는다. 로커스홀딩스의 목적은 지주회사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계획은. ▲이번 인수를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업체를 추가로 편입할 생각이다. -로커스홀딩스는 순수지주회사로 가는가. ▲코아텍 사업을 유지하고 있어 순수지주회사는 아니다. -기존 코아텍 사업은 어떻게 할 것인가. ▲코아텍의 사업은 경쟁력이 있다. 업계 3위지만 1~2업체의 상황이 그렇게 좋지 못하다. 앞으로 투자를 확대할 생각이다. 내년 실적도 늘어날 것이다. 언젠가는 분사해야겠지만 1~2년내에 그럴 방침은 없다. -싸이더스의 보유 지분은 얼마나 되는 것인가. ▲절반을 넘어서는 58.6%(468만주)다. 로커스홀딩스는 이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로커스와 김형순 사장 등을 상대로 108만여주의 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늘 금감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하는 즉시 증자완료와 함께 로커스 등이 갖고 있는 싸이더스 주식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싸이더스에 대해 소개한다면. ▲싸이더스는 음반분야에서는 지오디가 대표적이다. 최근 국내 발매 3주만에 125만장을 돌파했다. 영화는 대표적으로 "돈을 갖고 튀어라" "시월애" 등이 있으며 내년에는 "무사" "나도 아내가 있으면 좋겠다" 등 8편이 계획돼 있다. 연예계 매니지먼트분야에서는 정상급 34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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