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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 등은 이달 초 오후 10시쯤 대전 중구 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에 무단으로 탑승해 담배를 피우고 시동을 걸어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은 잠깐 자리를 비운 차량 주인이 돌아와 이 광경을 목격해 A양 등을 경찰에 신고하며 알려지게 됐다.
경찰은 이들을 임의동행해 부모에게 인계했으며 일당 중 1명은 형사책임을 지지 않는 촉법소년(10세 이상 14세 미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재물 손괴 혐의 등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