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만 개의 등을 너에게 바친다’는 죽었던 남편 ‘백영’이 세자빈 ‘연혜’ 앞에 나타나며 벌어지는 궁중 암투와 사랑을 다룬 동양풍 로맨스 판타지다.
참신한 설정과 몰입도 넘치는 서사로 웹소설 연재와 동시에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은 대작이다.
드라마로 선보이는 ‘만 개의 등을 너에게 바친다’는 리디와 제작사 위매드가 공동제작한다. 위매드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과 지난 6월부터 방영 중인 KBS 드라마 ‘가슴이 뛴다’의 제작사다.
리디가 가진 웹소설 지식재산(IP) 특유의 감수성과 위매드의 제작 역량이 더해진 웰메이드 사극을 선보이는데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리디 관계자는 “이번 웹소설 ‘만 개의 등을 너에게 바친다’의 드라마화는 리디가 직접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는 작품으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리디 IP를 활용한 프리미엄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