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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수출 중소·중견 기업에 '기술규제 장벽 돌파 전략'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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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기자I 2018.02.25 11:00:30

해외규격인증 획득사업 및 해외 기술규제 대응 설명회
26일부터 3월 9일까지 14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 예정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외국의 기술규제로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에게 대응방안을 알려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전국 14개 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에서 ‘해외규격인증 획득사업 및 해외 기술규제 대응 설명회’를 공동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국제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이슈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의 불합리한 기술규제 무역장벽에 대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사전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피해 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6일 경기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을 시작으로 3월 9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지역별로 순회 개최된다.

국표원은 최신 해외 기술규제 동향 및 대응방안, 중국 기술규제 대응방안을 소개하고, 중기부에서는 해외인증 및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 장소에 현장 상담소를 설치해 참가 기업으로부터 해외 기술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접수받아 시험인증분야의 전문가가 컨설팅을 실시해 애로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부담이 되는 국내 기술규제 해소 절차 및 개선사례 설명과 더불어 현장 애로조사도 병행한다. 이 자리에서 나오는 애로사항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부처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알릴 방침이다.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합동설명회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신청 시 1점의 가점 혜택을 부여한다.

국표원은 급증하고 있는 해외 기술규제에 관한 정보를 현지 공관, 기업 지상사와 협력·입수해 분석·전파하는 한편 컨설팅 확대실시 및 양자·다자 협상을 통해 기술규제 장벽을 해소해나가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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