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ABNB)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과 연간 실적 전망 상향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오후2시33분 현재 에어비앤비 주가는 전일대비 15.41% 오른 174.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36억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35억8000만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8억1600만달러, 조정 EBITDA는 13억달러로 모두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
총 예약액은 272억달러, 예약 숙박일수는 1억4830만박으로 예상치를 넘어섰다.
회사는 강한 여행 수요와 예약 증가세를 반영해 올해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을 최소 10%대 중반으로 높였고 조정 EBITDA 마진 전망도 최소 35.5%로 상향 조정했다.
에어비앤비 측은 “확장 시장뿐 아니라 미국 등 핵심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빨라지고 있다”며 “제품 혁신이 전반적인 수요 증가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