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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테슬라, 실적발표 앞두고 자율주행·AI 신사업 기대감에…주가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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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4.23 03:57:1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테슬라(TSLA)는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로보택시 및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비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오후2시24분 기준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0.62% 오른 388.82달러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전기차 수익성 악화 우려에 약보합권에서 머물던 주가는 장 마감 후 예정된 실적 발표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내놓을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 섞인 관망세가 유입되며 오후장 들어 강보합세로 올라섰다.

배런스에 따르면 단순한 실적 수치를 넘어선 에너지 저장 장치(ESS)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FSD)의 성장성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따.

시장은 테슬라가 최근 네덜란드에서 FSD 승인을 획득한 점과 로보택시 사업의 7개 신규 시장 확대 계획에 주목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투자자들의 시선은 1조 달러 규모의 차량 공유 시장을 흔들 로보택시 배포에 쏠려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 설계를 마친 자체 AI 칩 ’AI5‘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양산 일정 등 기술적 진전이 전기차 부문의 실적 부진을 상쇄할 변수로 꼽힌다.

머스크 CEO는 이번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수익성 저하를 타개할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월가는 테슬라가 하드웨어 제조사를 넘어 AI 인프라 기업으로 재평가받는 변곡점에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화당의 세제 개편으로 인한 규제 크레딧 이점 소멸 등 악재가 상존하는 만큼 머스크의 입에 따라 시간 외 거래에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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