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장애인 고용연구에 필요한 데이터 설명회가 오는 24일 열린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개발원은 21일 장애인 고용 통계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연구자들의 학술 연구에 도움을 주고자 ‘제 6회 장애인 고용패널 학술대회 데이터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장애인고용 통계의 저변 확대를 통한 연구 활성화를 위해 일반연구자 및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고용 패널조사’, ‘기업체 장애인 고용실태조사’, ‘장애인 경제활동 실태조사’ 등 데이터 개요와 특성을 설명한다.
권기돈 고용개발원장은 “이번 설명회에서는 SPSS SYNTAX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방법과 분석사례도 소개하는 등 올 가을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연구자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kead.or.kr) 및 고용개발원 홈페이지(http://www.edi.kead.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