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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안 쓰는 제품 버리지 말고 기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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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은 기자I 2013.06.27 09:21:08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G마켓은 비영리단체인 기아대책 ‘행복한나눔’과 함께 중고물품 기증 서비스 ‘Give마켓’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의류, 각종 생활잡화, 도서·음반, 소형가전, 식료품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이 기증할 수 있으며 전화(02-1899-3495)나 온라인을 통해 기부를 신청하면 된다. 기부 물품은 기증자가 직접 착불 택배로 보내거나, 서울·경기 일부 지역의 경우 직접 방문을 통해 수거해 간다.

고객들이 보낸 기부물품은 적당한 가격을 책정해 서울 5개 지점의 ‘행복한 나눔’ 매장에서 판매된다. 판매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해외 식수 지원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G마켓은 Give마켓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내 4개 대학의 기숙사에서 중고물품을 기증받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화여대, 한양대, 경희대, 명지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 지금까지 총 1000여점의 중고물품이 기증됐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Give마켓이 설치되길 원하는 학교나 회사, 지역은 G마켓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동휘 G마켓 마케팅실 팀장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것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서비스”라며 “누구나 참여하기 쉽도록 기부 절차를 간소화한 만큼 많은 고객분들이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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