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8일 올해 최고의 턴어라운드주로 기대된다며 JCE(06700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JCE는 올해 신규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성공에 힘입어 고성장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올해 JCE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02.7% 증가한 478억원, 영업이익은 680.7% 증가한 2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기존 `프리스타일 농구`의 매출이 향후에도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올해 신규게임 `프리스타을 풋볼`의 매출이 본격 발생함에 따라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프리스타일 풋볼`의 올해 국내 매출은 `프리스타일 농구` 대비 130% 수준인 24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 `프리스타일 풋볼`의 트래픽이 `프리스타일 농구`의 3배 정도에 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매우 보수적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또 "기대작 `프리스타일 농구2`가 올 여름부터 서비스 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성장 역시 주목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