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보건복지부 장관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약은 반드시 지켰다(Promises Made, Promises Kept)”라는 트럼프 당선인의 슬로건을 덧붙였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사진=AFP)
케네디 주니어는 무소속 대선 후보로 이번 대선에 출마했으나 지난 8월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트럼프 당선인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