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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삼성엔지니어링과 ‘친환경 사업’ 확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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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1.04.05 08:43:47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케미칼(011170)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탄소중립 및 친환경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롯데케미칼의 탄소중립(Net Zero) 실현 △ 친환경 기술 공동 투자·개발 △친환경 사업화 등에서 협업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전문성과 경험자산을 활용해 탄소 중립과 친환경 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롯데케미칼 국내외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화, 온실가스 및 환경영향물질 저감, 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 개발, 그린수소 사업 및 기술 라이센싱 공동 참여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월 친환경 사업 방향성 설정과 추진과제 등을 구체화 한 바 있다.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발생 증가 없는 성장을 추진하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 ESG경영본부 등을 신설하고 롯데그룹 내 화학부문 주요회사들과도 협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삼성엔지니어링도 친환경 분야 컨설팅에서부터 원천기술 확보, 기본설계, EPC, 투자, 운영에 이르는 광범위한 생태계 구축사업으로 영역을 확대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삼성벤처투자가 결성한 투자조합에 300억원을 출자, 친환경 기술확보에 나서고 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통합 대표는 “각자 위치에서 전문 역량과 영향력을 보유한 양사의 협력으로 그린 사업 분야의 환경 조성에 힘을 싣게 됐다”며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로드맵 구축을 통해 기업의 미래가치 향상이 사회의 긍정적 가치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최고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양사가 친환경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동행을 하게 됐다”며 “그린 기술에 대한 투자와 육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ESG 사업 분야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통합 대표(왼쪽)과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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