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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승인된 기술 품목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위한 신개념 배양용 바이오리액터 및 일회용 세포배양백’으로서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사용되는 필수 장비 가운데 하나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으뜸기업 신청 자격 부여 △환경·고용 규제완화 특례 △출자·인수 세액공제 △국가기술개발 과제 민간부담금 완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일회용 바이오리액터 및 세포배양백’은 미국 및 유럽 등 선진국의 소수기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 국산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국내 제약 및 바이오 기업, 마이크로디지탈을 포함한 소부장 기업들을 중심으로 ‘바이오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백신 원부자재 장비 상생협력 협의체’등을 구성,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시장의 소부장을 국산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일회용 바이오리액터를 상용화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바이오 소부장의 국산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