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윤경기자] 지문인식 생체인증 전문기업인 리얼아이디테크놀러지(www.realid.co.kr)는 스마트카드 생체보안기술인 MOC(Match on Card) 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MOC 기술은 스마트카드 집적회로(IC)칩에 사용자의 지문 등 생체정보와 바이오인증 알고리즘을 저장, 카드 사용시 별도의 단말기에 비밀번호 대신 지문정보를 입력하여 카드에 저장된 정보와 매칭, 사용자 본인을 인증하는 보안기술이다.
기존 SOC(Stored on Card) 기술이 카드에 저장된 지문정보를 PC에서 비교해 본인을 인증하도록 하는데 비해 MOC 기술은 스마트카드 자체에 알고리즘이 탑재돼 카드 자체에서 인증이 완료되도록 함으로써 지문정보의 외부 유출 가능성을 줄였다.
이 기술은 마이크론과 인피니온, 후지츠 등 세계적인 IT기업들이 개발해 온 것으로 국내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시연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최우근 리얼아이디 상무는 "지난 2002년말 MOC 관련 핵심기술을 개발했으며 지난 1년간 기술개선작업과 대기업 성능시험을 거쳐 기술개발을 완료했다"면서 "MOC 시장 선점을 위해 시스템통합(SI)업체와 제휴, 공동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며 인증수수료와 MOC 센서단말기 판매부문에서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리얼아이디는 14일부터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되는 정부혁신 전자박람회에 참가하는 현대정보기술(026180)과 전시회 기간중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하고 부스에서 MOC 관련 솔루션 및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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