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특징주]액스컴퓨트, 엔비디아 GPU 기반 대규모 공급 계약…주가 84%↑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카니 기자I 2026.04.23 03:57:0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기업 액스컴퓨트(AGPU)는 엔비디아(NVDA) GPU 기반의 대규모 기업용 인프라 공급 계약 체결‘을 발표하며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오후2시30분 액스컴퓨트 주가는 전일대비 84.02% 상승한 8.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계약 소식이 전해지며 단숨에 100% 가까이 치솟았던 주가는 오후장 들어서도 80% 이상의 기록적인 상승 폭을 유지하며 압도적인 랠리를 펼치는 모습이다.

마켓비트에 따르면 액스컴퓨트는 2304개의 엔비디아 B300 GPU로 구성된 전용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36개월간의 기업용 인프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인공지능(AI) 특화 고속 스토리지와 GPU 컴퓨팅 자원이 포함되었으며 미국 내 데이터 센터에 구축되어 2026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AI 모델 학습과 미세 조정에 최적화된 전용 전력 인프라까지 확보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크리스토퍼 미글리노 액스 컴퓨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합의는 기업용 AI 고객들이 더 이상 기존 하이퍼스케일러의 용량 제한에 자신들의 로드맵을 맞추지 않겠다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쟁력 있는 가격의 전용 AI 인프라를 구축한 이번 상업적 구조를 대규모로 복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월가에서는 이번 계약이 선불금과 월 단위 선결제 방식(take-or-pay)으로 체결되어 재무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을 확보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만큼 액스 컴퓨트가 본격적인 외형 성장 가속화 구간에 진입했다고 보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