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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은 향토자본(100%)으로 지난 1950년 설립했다. ‘한라산소주’, ‘올레소주’ 등이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인정받은 상품성과 기술력을 갖춘 주류기업이다. 제주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화산암반수를 활용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브랜드가치 및 지역인프라 등을 갖춘 한라산은 창진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로컬크리에이터 협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 지역 폐기물 및 흙을 활용하여 도자기 제작’, ‘한라산과 함께 하는 제주음식클래스’ 등 지역기반 로컬크리에터 활성화 및 지역창업 활성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로컬크리에이터와 협업을 기반으로 제주시내에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제주의 가치를 담은 ‘로컬복합문화공간 한림로555’를 구축하고, 공간에 다양한 제주지역 로컬기업들과 상생협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협업모델을 기반으로 지역상권 활성화할 수 있도록,
창진원과 한라산은 콘텐츠 상생프로그램 운영, ‘청정제주’를 굿즈 개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및 홍보 프로그램 등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지역선도기업과 지역의 다양한 로컬크리에이터간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제주지역 우수사례들을 지역밀착형 협업성장모델로 삼았으면 한다”며 “각 지역별 선도기업과의 협업 및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을 강화해 지역 스스로 고유한 특성을 살리고 지역창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창진원이 역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