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증권은 리포트에 전문성도 담고자 노력했다. 핵심 애널리스트들은 모두 국내외 주요 증권사의 다양한 영역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모건 스탠리를 거친 ‘미국통’ 전문가가 합류해 해외 시장 분석력도 크게 높였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투자 확대에 발맞춰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분석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기업 분석이나 종목 리포트도 미국 시장을 우선할 계획이다. 토스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공개된 첫 리포트 주제도 ‘왜 미국 주식인가’이다.
리포트는 별도의 로그인 없이 토스증권 홈페이지 상단 메뉴에 있는 리서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MTS에선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축약된 버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개인 친화적인 리포트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미국 기업을 직접 탐방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리포트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스증권은 올 하반기 웹 기반 주식거래 서비스(WTS)인 ‘토스증권 PC’와 해외채권 서비스를 출시하며 사업 다각화를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