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은 전조증상이 없어 최초 진단 시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고, 재발과 전이가 빈번해 사망률이 높은 암이다. 세계적인 암 사망률 1위 암종이며, 매년 8월 1일은 세계 폐암의 날로도 지정돼 있다. 랩지노믹스가 선보인 동반진단유전자검사 서비스는 극소량의 DNA로 20개 이상의 비소세포성 폐암 유전자 변이를 정확하게 발견하고 이에 맞는 표적항암제를 처방할 수 있게 한다.
회사 관계자는 “랩지노믹스는 설립 초기부터 NGS 기반 유전자 분석에 오랜 기간 투자해 기술적 진입 장벽을 구축했다”며 “암 패널 검사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확보한 방대한 임상 진단 케이스를 기반으로 NGS 크리니컬 마켓에서 시장 점유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다른 암 전문 대형 병원들과도 ODxTT 서비스 계약 체결하고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