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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마진율은 24% 이상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글로벌 경쟁사와 유사한 수준이다. 수주잔고의 수익성과 대외 환경 등을 고려하면 이는 계속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목표가를 상향했는데 2025년 기준 높은 밸류에이션과 둔화된 성장률에도 글로벌 경쟁사와 유사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빅테크 기업들과의 데이터센터 계약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고려됐다.
이 연구원은 “미국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전력망 투자는 계속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늘어나는 전력 수요에 투자와 안정적이고 값싼 전력망 구축 등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정책적인 지원 역시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미에서 유럽으로, 빅테크로 전환이 병행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 확대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