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서울 관광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재단을 이끌어갈 상근 임원 및 비상근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대상은 총 6명으로 상근 대표이사 1명, 비상근 이사장 1명, 비상근 이사 3명, 비상근 감사 1명이다.
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재단법인 서울관광재단 정관’ 제14조의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 관광 관련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 비전 제시 및 혁신능력을 갖춘 자 ▲ 문제해결 및 조직관리능력을 갖춘 자 중 구체적 학력 및 경력요건을 충족한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는 17일부터 31일까지 등기우편, 직접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원서 접수가 완료되면 서울관광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를 실시한 후 2배수 이상의 임원 후보자를 서울특별시장에게 추천하며, 후보자 중 적임자를 시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