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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뇌전증 치료제의 원료인 CBD(칸나비디올) 등을 생산하는 기술력과 특허를 보유한 네오켄바이오는 독자적인 추출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린플러스가 납품한 헴프의 원물을 통해 CBD 등 다양한 칸나비노이드 제품을 생산한다.
아울러 그린플러스와 네오켄바이오, 콘캔대학교는 의료용 대마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한 태국 내 합작회사(JV) 설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합작회사 설립이 완료되면, 일본 및 아시아 총판을 담당할 국내 글로벌 식품그룹과 유통협력 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3월 태국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것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특용작물 재배가 가능한 스마트팜 제작 및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태국 내 의료용 대마 사업 최초로 당사의 첨단 스마트팜을 적용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CBD 제조에 대한 추출 및 정제 전문성과 독자적인 장비 특허를 보유한 네오켄바이오와 당사의 스마트팜 기술력이 만나 커다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