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나비작가로 유명한 김홍년 작가의 행복의 메시지를 담은 나비와 꽃이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갤러리 리모델링 개관전 및 2020 노원문화재단 기획초대전으로 23일부터 개최된다.
김 작가는 다채로운 색감의 화려한 꽃의 이미지로 나비의 연약한 날개를 형상화했으며, 나비의 날개짓을 ‘희망’에 비유하여 ‘행복을 향해 날아보자’는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미술협회 설치미디어아트분과 위원장인 김홍년 작가는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 국제드로잉미술대전 우수상, 미국 국제미술 공모전 우수상,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상전(국전, 비구상) 최우수상,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 특별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화려한 꽃과 나비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김홍년 초대전>은 5월 31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