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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서울 어린이대공원과 부산 태종대유원지에서 진행되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매주 체험 승마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체험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로 승마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장에는 관상마 전시도 함께 이루어져 어린이와 학생에게는 말을 가까이에서 보고 만져 볼 수 있는 현장 체험학습의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서울에서는 억새 축제 기간인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평화의 공원 내 평화 잔디광장에서도 체험 승마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살펴 내년에는 더욱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