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롯데캐슬 헤론`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수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롯데캐슬 헤론은 지난 2003년 분양된 단지로 32평~64평형 337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내 상가는 지상 1~2층, 23개 점포로 구성되며, 지상 1층은 내정가 공개경쟁 입찰방식, 지상2층은 수의계약으로 각각 분양중이다. 분양가는 1층이 평당 2000만원선이다.
입지여건은 지하철 4호선 이수역과 동작역, 7호선 내방역이 가깝고 인근에 2007년말 지하철 9호선 반포본동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 교육시설도 양호해 분양초기 100% 계약률을 달성했을 정도로 인기를 끈 아파트라고 롯데건설측은 설명했다.
오는 29일 청담동 롯데건설 모델하우스내 분양사무소에서 입찰 및 개찰이 진행된다. 입점은 내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47-6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