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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블컴퍼니-한국무역협회, '중국 타오바오 라이브커머스 특별전' 개최

이윤정 기자I 2021.10.25 09:00:1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비에이블컴퍼니는 최근 중국시간으로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자사가 주관하는 ‘2021 중국 타오바오 라이브커머스 특별전’의 K-브랜드 단독 라이브방송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비에이블컴퍼니)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계 1위 소비 시장인 중국 온라인 시장을 타켓으로 K-브랜드 25개 사 중국 타오바오라이브 커머스 특별전이 개최됐다. 이번 특별전 방송은 한국무역협회 Kmall24에 입점된 K-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뷰티, 패션 등 다양한 국내 상품들을 중국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이번 특별전 라이브 방송을 맡은 왕홍(중국 인플루언서) 쵠푸라다더미펑이 맡았다. 그는 중국 타오바오 라이브 플랫폼 내 팔로워 193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뷰티, 패션, 생활용품, 키즈 등 다양한 상품군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적이 있는 베테랑 왕홍이다.

강다해 비에이블컴퍼니 대표는 지난 21일 “국내 처음으로 K-브랜드 25개사 단독 구성을 통해 하는 특별전인 만큼 K-브랜드 제품 매출 증대 및 브랜드 홍보 성과가 중국 시장 내에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중국 알리바바 타오바오라이브 공식방송기지로 선정된 한국법인 비에이블컴퍼니는 K-브랜드 공식 서플라이어로서 국내 브랜드를 중국 소비자에게 연결하는 빅데이터 기반 중국 라이브 커머스 중개 플랫폼 ‘라이브힛’을 운영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K-브랜드들의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효율적 성과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 검색 및 추천 시스템 서비스를 개발하여, 왕홍과 K-브랜드 상품과의 미스 매칭을 최소화하여 K-브랜드를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히트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며 “비대면 온라인 유통 방식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K-브랜드 해외시장 판로 확대 기회 제공과 국내 경제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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