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여행·항공주가 상승세를 보이는 등 관련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움직일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오늘(2일) 발표된 한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2012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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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86포인트(0.13%) 오른 3만4575.31로 장을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7포인트(0.05%) 하락한 4202.0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26포인트(0.09%) 떨어진 13736.48로 거래를 마감.
-S&P500지수는 전달 7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4238.04에 육박한 4234.12까지 올랐으나 차익실현 매물에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쳐.
-전날 뉴욕증시는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휴장했으나 개장 초부터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른 경제 재개 기대와 제조업 지표 개선에 주가는 오름세.
미국 5월 제조업 지표 사상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는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온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한 것.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계절 조정치)는 62.1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이날 수치는 전월 확정치 60.5와 앞서 발표된 예비치이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61.5도 웃돌아.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여행·항공주 ‘쑥’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년2개 월 만에 1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미국의 경제 정상화 기대는 더욱 커져.
-여름 휴가철과 경제 재개 기대로 여행 관련주와 항공주들이 상승.
-카니발과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등의 주가가 2% 이상 올랐고, 아메리칸 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주가도 각각 1%, 2% 이상 상승.
-유가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2년여래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엑손모빌, 셰브런 등 정유 관련주들이 2~3%가량 올라.
한국 ‘5월 소비자물가’ 2012년 4월 이후 최고치
-2일 통계청에 따르면 5월 한국 소비자물가지수는 107.46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 이는 2012년 4월(2.6%) 이후 최고치.
-농축수산물은 12.1% , 공업제품은 3.1% 각각 올랐다. 서비스도 1.5% 상승. 전기·수도·가스 요금은 4.8% 하락.
-증권가는 한국 소비자물가는 7월 이후 안정되며, 향후 물가의 방향성은 고용 회복과 소비의 추세적 반등 지속 여부에 연동될 것으로 관측.
연준 “앞으로 몇 개월간 같은 통화정책 접근 유지”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은 기존 정책 스탠스에 부합하는 발언.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뉴욕 이코노믹클럽에 나와 “앞으로 몇 개월간 같은 통화정책 접근을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필요하다면 조정을 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언급.
-그는 “현재 경제는 목표와는 거리가 멀지만 환영할 만한 진전을 보고 있다”고 했다.
국제유가, OPEC+ 감산 완화 정책 유지에 2.1%↑
-뉴욕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감산 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
-1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40달러(2.1%) 오른 배럴당 67.72달러에 마감. WTI 가격은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지난 4월 회의에서 정한 감산 완화 방침을 7월까지 유지하기로 하면서 유가 강세가 유지.
현충일 여행 간 미국인 코로나후 최다…영화관도 북적
-CNBC 방송 등 미 언론은 메모리얼데이(미국의 현충일) 연휴에 항공 여행객 수가 대유행 이래 최다 수준이라고 보도. 호텔 숙박객도 팬데믹 이후 최다.
-미 교통안전청(TSA)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동안 하루 평균 178만명이 공항 검색대를 통과.
-다만 코로나19 발병 이전인 2019년 메모리얼데이 연휴보다는 공항 이용자 수가 22% 적은 것으로 나타나.
-같은 기간 북미 영화관 박스오피스 매출이 1억달러 육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