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AI 검색
AI

AI·로봇이 바꾸는 식탁…내달 ‘식품외식산업전망’ 열린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박순엽 기자I 2026.10.25 11:00:05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내달 4~5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전문가 참여
글로벌 소비 흐름·EU 포장재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외식업 생존전략·AI 활용 경영 혁신 사례 공유

[세종=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인공지능(AI)과 로봇의 도입부터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소비 트렌드 변화까지 식품·외식산업의 미래를 짚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과 제조 혁신, 외식업계의 생존전략을 논의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4~5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2027 식품외식산업전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식품·외식업계 종사자와 유관기관, 학계, 언론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사진=농림축산식품부)


행사 주제는 ‘기술과 가치가 융합된 우리들의 오늘, 그리고 미래의 밥상’이다. 국내외 식품·외식 전문가 12명이 참여해 산업의 변화를 전망하고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 농식품부는 시장 전망과 함께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대응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첫날엔 식품산업의 글로벌 시장 흐름과 주요 현안을 다룬다. 일본 식품기업 글리코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 미셸 리가 기조강연을 통해 글로벌 식품 브랜딩 전략을 소개한다. 문정훈 서울대 교수 등 식품 소비 분야 전문가들은 세계 식품 소비 트렌드와 시장 흐름을 짚는다.

K-푸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위기와 기회도 살펴본다.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과 관련한 유럽연합(EU) 포장재 규제(PPWR) 동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식품기업에 AI 기반 스마트제조 기술을 도입하는 방안도 소개한다.

둘째 날엔 경영 부담이 커진 외식업계의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업계 폐업률은 15.1%로 타 산업의 8.64%보다 높았다. 행사에선 소비자가 외식을 선택하는 기준과 가치관을 분석하고, 해외 외식 브랜드의 국내 진출에 따른 시장 구조 변화도 살펴볼 예정이다.

샘킴 셰프 등 현장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한 외식 브랜드를 만드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외식업 경영을 혁신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도 제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등록해야 한다. 사전등록 참가자에게는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식품 박람회 ‘푸드위크 코리아’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외식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관련 기업들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성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