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는 지난달 일본 아마존이 진행한 프라임데이에서 매출액이 지난해 행사보다 103% 늘었다. 지난 봄 실시한 아마존 스프링세일과 견줘도 205% 증가했다. ‘M 프로커버 쿠션’ 판매액이 지난해 프라임데이보다 226% 늘어나는 등 주력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판매가 많아지면서다. ‘M 퍼펙트 커버 BB크림 PRO’은 일본 아마존 BB크림 부문 3위에 올랐다.
미샤가 지난달 15일 일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공동 기획해 큐텐에서 내놓은 ‘M 프로 블랙 메쉬 쿠션’은 출시 직후 파운데이션 1위, 베이스 메이크업 2위, 뷰티 전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올해로 일본 진출 20주년을 맞은 미샤는 아마존에 이어 웰시아를 비롯한 드럭스토어, 버라이어트숍 등 오프라인으로 판매망을 확장하고 있다. 오프라인 판매망에 아마존·큐텐에서 쌓은 판매 데이터와 소비자 반응을 상품 기획과 마케팅 전략에 반영하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운영 전략을 강화했다.
미샤는 오는 11월 일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공동 개발한 컨실러 팔레트를 출시하는 등 현지 맞춤형 제품을 선뵐 예정이다.
에이블씨엔씨 미샤 일본 법인 관계자는 “일본은 유행에 빠르게 반응하면서도 품질과 브랜드 신뢰도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시장”이라며 “20년간 축적한 현지 소비자 이해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신제품과 채널 전략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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