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제조 및 글로벌 대규모 언어모델(LLM) 가속기 인프라 시장 리딩 기업 세레브라스시스템스(CBRS)는 기업공개(IPO) 이후 첫 번째 분기 실적 ‘어닝 쇼크’와 마진율 하향 조정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24일(현지시간) 오후2시59분 세레브라스시스템스 주가는 전일대비 17.66% 폭락한 186.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신규 상장주 특유의 프리미엄 유지를 시도했던 주가는 핵심 재무 지표 부진과 가이드라인 쇼크가 확인되자 개장 직후부터 투매 물량이 쏟아지며 오후장 현재 폭락 중이다.
이러한 하락세는 지난 5월 상장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1분기 실적에서 시장의 기대를 저버리는 손실을 기록해 성장성 의구심을 자극한 결과다.
CNBC에 따르면 동사는 1분기 1억구934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나 주당 22센트의 순손실을 냈으며 무엇보다 2분기 핵심 총마진율 전망치를 1분기의 46.5%에서 36~38% 수준으로 대폭 낮게 잡아 지적을 받았다.
시장은 고평가 논란 속에서 수익성 악화 가속화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결국 첫 실적 검증대에서 드러난 가파른 마진 압박과 적자 지속 우려가 기관들의 패닉 셀링을 유발해 주가를 아래로 사정없이 밀어 내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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