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정밀 엔지니어링 부품업체 엘멧그룹(ELMT)이 미국 국방부로부터 4억5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오후12시32분 엘멧그룹 주가는 전일대비 31.81% 급등한 21.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자국 텅스텐 공급망 강화를 위해 엘멧 그룹에 4억50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려는 미국 정부의 전략에 엘멧그룹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엘멧그룹은 투자금 가운데 1억6500만달러 이상을 메인주와 미시간주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핵심 인프라 시설 확충에 사용할 계획이다.
생산시설 투자로 미국 내 텅스텐 공급능력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도 매수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부의 대규모 자금 지원과 생산능력 확대 기대가 동시에 부각되면서 이날 주가는 30% 넘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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