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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최근 런치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편의점 라면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제품을 출시했다. 실제로 CU의 지난해 라면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23.7% 늘었다.
CU는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 홍대에 업계 최초 라면 특화 편의점인 ‘라면 라이브러리’를 열기도했다. 국내외 인기 라면 총 230여 종을 모아 놓은 것이 특징이다.
황보민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최근 편의점에서 저렴하고 간편한 한 끼 식사로 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며 업계에서 차별화 상품 개발에 더욱 힘을 싣고 있는 중”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과 니즈에 맞춘 제품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