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회사는 추후 수요 대응을 위해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인 투자 매력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500원을 모두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생산 능력 확보에 따라 올해 3분기와 4분기에는 기존 대비 외형 확대도 가능하다”며 “내년 이후로는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리드프레임 부문은 지난 3년간 연평균 18%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준 만큼 견조한데다가, 패키지 부문 역시 호황이 유지되고 있으며 추후 생산 능력 확보도 기대할 만한 요소”라며 “최근의 주가 조정이 매수 기회가 될 만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가 추정한 올해 이 회사의 매출액은 4328억원, 영업이익은 394억원이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5%, 46.1%씩 증가한다는 예상이다.